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스탄 탐슨 (문단 편집)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2011 NBA 드래프트를 신청해 그해 4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되었다. 참고로 이 해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는 자신의 고교 생활을 꼬이게 만든 원흉(?) [[카이리 어빙]]이었으며 둘은 본의 아니게 팀 동료가 되었다. 어찌 보면 탐슨은 [[르브론 제임스]]가 '디시전 쇼'를 통해 [[마이애미 히트]]로 날라버린 후 캐벌리어스가 맞이한 암흑기의 첫 번째 유산과도 같았다. 전 시즌 61승 팀이었던 클리블랜드는 2010-11 시즌 26연패를 포함해 19승 63패의 참담한 성적을 기록하고 드래프트 4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데 이 지명권으로 뽑은 선수가 다름아닌 탐슨이었다.[* 카이리 어빙의 1순위 지명권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부터 넘어온 것이다] 빈약한 전력이었던 팀 사정상 루키 시즌부터 중용되어 60경기 출전[* 이 시즌이 직장폐쇄가 일어난 시즌이라 팀당 66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에 평균 8.2득점 6.5리바운드로 올 루키 세컨드팀에 선정된다. 2년차부터는 주전으로 발탁되어 82경기 모두 주전으로 출전해 평균 11.7득점 9.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머신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3년차도 마찬가지로 82경기 모두 주전으로 출전해 평균 11.7득점 9.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년차인 2014-15 시즌은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가 새로 영입되어 팀 전력이 급상승한 만큼 벤치 멤버로 시즌을 보냈다. 그럼에도 역시나 82경기 전 경기를 출전해 평균 26.8분을 플레이하며 8.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본격적으로 탐슨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한 것은 이 시즌 플레이오프부터였다. [[보스턴 셀틱스]]와의 1라운드 4차전에서 주전 파워포워드 [[케빈 러브]]가 [[켈리 올리닉]]에게 팔을 뽑히는 참사로 시즌 아웃이 된 후, 대신 주전 파워포워드를 맡은 것이 탐슨이었다. 그리고 이 때부터 탐슨은 미친듯이 리바운드를 쓸어담으며 팀의 파이널 진출에 단단히 한 몫 거들었으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파이널에서도 전 경기 주전으로 출전해 클리블랜드의 선전에 공헌했다. 이 시즌을 마치고 제한적 FA가 된 탐슨이었지만 플옵 기간동안 탐슨의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오른 덕택에 클리블랜드로서는 재계약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클리블랜드는 5년 8,000만 달러라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계약을 제시했지만, 탐슨은 이를 거부하고 요지부동으로 5년 9,400만달러의 맥시멈 계약을 요구하며 뻐팅겼다. 시즌 개막이 한 달도 남기지 않은 10월 초까지 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해 타 팀 팬들의 조롱은 물론 클리블랜드 팬들로부터마저도 많은 비난을 받아야 했다. 아무리 지난 플옵때 맹활약으로 주가가 올랐다지만 리바운드만 잘 하는 원툴 벤치멤버에 맥시멈은 커녕 8,000만 달러조차도 가당치 않으며, 탐슨과 계약하는 순간 클리블랜드는 악성 계약을 뒤집어쓰게 된다는 여론이 대세였다. 하지만, [[샐러리 캡]] 환경에서 캡스는 진작에 샐러리캡을 넘어서 사치세를 물게 되는 상황이라, 탐슨이 다른 팀과의 계약을 받아들여 팀을 나간다고 해도 오버캡 상태인 캡스는 탐슨을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탐슨의 계약연장은 그가 버드조항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이를 믿고 탐슨의 에이전트가 갑질을 부려도 캡스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던 것. 결국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5년 8,200만 달러에 합의하고 재계약을 체결해 계속 클리블랜드에서 뛰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계약이 되지 않은 동안에도 놀고먹지않고 몸관리는 착실히 해 왔던 부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벤치 멤버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주전 센터 티모페이 모즈코프의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자 후반기부터 주전 센터로 발탁되었다. 그리고 결과는 대성공. 특유의 공격 리바운드는 물론이고 팀의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을 했다. 플옵에서도 좋은 폼을 이어가며 역시나 미친듯이 리바운드를 쓸어담으며 클리블랜드가 파죽지세로 파이널까지 내닫는데 큰 역할을 했다. 파이널에선 [[케빈 러브]]가 최악의 부진을 보인 탓에 사실상 혼자서 인사이드를 지키다시피 했음에도 믿음직한 모습으로 팀을 떠받쳤으며, 특히 엘리미네이션 상황에 몰린 5, 6차전에서 모두 15리바운드 이상을 잡아내는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창단 첫 우승에 공헌했다. 현 시점에서 대부분의 여론은 여전히 원툴플레이어에 비싼 선수지만 '저 돈이라도 주고 탐슨을 잡은 게 천만 다행이었다.'로 굳어져 가는 상황. 그리고 2015-16 시즌 종료후 UFA로 풀린 모즈고프가 4년 6,400만달러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계약하자 탐슨의 계약이 재평가받게 되었다. 2017-18 시즌 초반 먹튀급의 활약을 이어갔지만, 터란 루 감독은 그를 믿고 계속 벤치 빅맨으로 투입했다. 중간에 부상을 당해 클리블랜드의 빅맨 부족이 심각해지는 상황도 왔다. 그 상황에서 래리 낸스 주니어의 히어로적인 활약이이어지면서 탐슨을 버려야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게된다. 플레이오프 인디애나와의 1라운드 대결. 래리 낸스 주니어는 주전 빅맨으로 출전했으나 이렇다할 역할을 못하게되고 상대 빅맨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한다. 설상 가상 [[케빈 러브]]까지 못하는 바람에 빅맨진 구멍은 심각한 수준이었지만 [[터란 루]] 감독은 트탐을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았다.[* 정규시즌에 워낙 못했으니 어쩔수 없었다] 그러다가 마지막 7차전에서 탐슨을 35분을 뛰게하면서 기적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된다. 공격리바를 무려 5개나 잡으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 후 [[래리 낸스 주니어]]의 한계를 맛본 [[터란 루]] 감독은 탐슨을 토론토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주요 빅맨으로 낙점한다. 래낸주를 대신해 출전한 토론토 랩터스와의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매경기 준수한 활약으로 공격에서 고군분투한 르브론을 보조하며 팀을 4-0 스윕으로 이끌었다. 보스턴과의 경기에선 주요로테이션으로 뛰고 있으나, 러브가 털리는 와중에 덩달아서 고생중. 하지만 2차전 부터 트탐은 폼을 회복했고 3-4차전 강력한 수비력과 허슬플레이로 2-2 동률로 팀을 지켜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